와일드 하츠 짧은 리뷰

이 게임은 조작감이 좋고 타격감이 탁월하여 플레이어에게 쾌감을 제공한다. 게임 스토리는 흥미진진하며 가끔씩 공포심을 자극하여 긴박한 순간에는 엄청난 몰입도를 제공한다. 게임의 난이도는 '모르면 맞아야지'가 있어 어렵지만 로그라이크인만큼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패턴에 익숙해지면 2트에 클리어할 정도이다. 적 스타일은 개성있으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디자인으로 출현하여 처음보면서 감탄이 나올정도이다.

이 게임에서 모든 적은 피해의식이 있어 플레이어가 이동하는 예상방향으로 공격을 한다. 게임 내 주 핵심자원인 에테르는 30개 이상 모을 수 없는 듯하며 맵에서 직접 파밍하는 것보다는 다른 플레이어의 주검에 대한 복수 이벤트 및 이미 물리친 보스와 재대결 하면 많이 모을 수 있다. 온라인 플레이는 2명만 진행되는 점에서 아쉽지만 기능 오류는 스펙 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에테르로 정화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고장 확률이 보통정도의 아이템과 동전내기를 하도록 한다.

풀 체력인 상태로 실피움을 3개씩 계속 수급하면 체력이 향상된다. 생존성에서 확실한 도움이 되니 풀 체력이라도 실피움을 발견하면 무조건 먹어야한다. 또한, 아드레날린 5단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하는 역량을 길러야한다. 체력과 깡딜이 높다 하더라도 보스와 맞딜을 하는 것은 위험한 행위이므로 조심해야한다.

이 게임은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의 장르에서 개성있는 적 디자인과 강한 조작감, 타격감, 스토리, 분위기를 제공하여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