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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는 한국의 호러 게임으로, 손노리가 개발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학교를 배경으로 하며, 아이들이 뛰놀던 낮과 아무도 남지 않는 공포의 밤이라는 양면성을 띠는 장소이다. 이러한 학교는 예로부터 온갖 괴담의 배경과 원산지이기도 하며, 이를 바탕으로 공포물을 위한 최적의 무대가 되고 있다. 게임에서는 가야금 연주 <미궁>과 여학생들의 풋풋한 서사를 곁들여 한국적인 호러 게임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화이트데이>의 IP와 회사는 여러 가지 문제와 부침을 겪었다. 이로 인해 <화이트데이> 시리즈의 속편은 신생 게임사 루트엔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으로 나온다. EP1은 전작 엔딩에서 딱 하루 지난 시점에서 시작되며, 연두고등학교 졸업생인 장성태와 정수진이 모교를 방문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시리즈 팬들에게는 전작 엔딩 직후의 스토리가 조명되는 것이 반가운 설정일 수 있다. 게임에서는 난리통에 교내 시설이 파손되고 폐쇄된 상황이 자연스레 조성되며, 이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루트엔스튜디오가 호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의 에피소드 1을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게임은 발매 당시 독창적인 소재로 확고한 팬덤을 보유한 전작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공식 후속작이며, 전작의 개발팀이 다시 모여 2년여 동안 개발한 작품입니다. 이번 게임은 전작과는 달리 언리얼기반의 그래픽으로 낯선 밤의 학교 배경에서 진행되는 긴장감 있는 공포 호러 게임 분위기를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이 캐릭터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에피소드별로 동일 사건과 장소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들의 시점으로 사건이 진행되어 여러가지 각각의 결말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는 에피스도1을 시작으로 상반기내 순차적으로 나머지 2개의 에피소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스토리형 전문 게임 개발사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루트엔스튜디오가 개발한 국내 대표 호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의 후속작인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이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멀티 스토리 에피소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후 콘솔과 모바일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은 폐쇄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캐릭터의 선택이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에서는 동일한 장소와 사건이 서로 다른 캐릭터의 시점에서 전개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결말을 마주하게 됩니다.

'화이트데이2: 거짓말하는 꽃'은 다중 재핑 시스템을 도입하여, 에피소드2에서 진행한 스토리에 따라 에피소드1을 다시 플레이할 때 다른 엔딩이 나타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반기 내에는 나머지 두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루트엔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출시를 통해 IP 활용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사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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