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오픈베타 예정 특징 미리보기

디아블로 시리즈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는 각 직업마다 다양한 스킬트리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디아블로2에서는 스킬트리 중 하나를 전체적으로 선택하면서 해당 스킬트리에 속한 여러 스킬들 중 일부만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직업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해주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디아블로4에서도 이러한 스킬트리 시스템이 유지됩니다. 그러나 디아블로2와는 달리, 직업마다 스킬트리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가 제공됩니다. 또한, 각 스킬트리마다 다양한 스킬들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유지됩니다. 이러한 변경사항은 더욱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고,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디아블로2에서는 전리품 시스템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전설 아이템, 유니크 아이템 등 희귀한 아이템을 수집하는 것이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수집 요소는 디아블로4에서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아블로4에서는 전리품 수집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플레이어들이 더욱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며, 아이템을 수집하고 조합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입니다. 디아블로2에서는 높은 해상도를 사용하지 않아도 깊고 어두운 그래픽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에게 무서운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디아블로4에서도 이러한 다크 판타지적 분위기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아블로4는 전작인 디아블로3와 달리 스킬 포인트를 얻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디아블로2에서처럼 레벨이 오르면 스킬 포인트를 받는 것이 아니라, 특정 이벤트에서 스킬 포인트를 얻거나, 퀘스트 보상 등을 통해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스킬 포인트는 캐릭터마다 분배할 수 있으며, 스킬의 레벨은 최대 20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스킬 포인트를 분배하면 스킬 레벨이 올라가고, 스킬 레벨이 올라가면 해당 스킬의 능력치가 강화됩니다.

디아블로4에서는 캐릭터마다 최대 6개의 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스킬 트리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트리 중앙에는 기본적인 스킬이 위치하며, 왼쪽과 오른쪽에는 보조 스킬과 패시브 스킬이 위치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스킬을 배우고 조합하여 적을 물리치는 재미가 디아블로4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디아블로2에서처럼 스킬의 레벨업에 따른 강화 이외에도, 일정 레벨 이상에서는 스킬의 외형이 변하는 것도 디아블로4에서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킬의 레벨업에 따른 시각적 변화도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높여줄 것입니다.

 

디아블로4의 캐릭터